2024/03 2

디미고에서 살아남기(새내기편)

3/3, 방학이 너무 짧았던 것 같다. 눈 한번 감았다 뜨니 벌써 기숙사 입소일.. ㅠㅠ 한편으로는 디미고인으로서 기쁜 마음이었지만 막상 몸은 거부하고 있었다ㅋㅋ 기숙사에서 살아남기(희망편) 기숙사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오전 6시 30분에 기상하고 35분에 아침점호를 한다. 1학년은 7시 40분 퇴실이라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서 여유롭게 준비하고 나갈 수 있다. 사실 다시 자러 간다. 아침기상곡이 매일 바뀌는데 첫날에는 "밤양갱"이라는 노래가 나왔다. 이제 이 노래만 들으면 기숙사 첫날밤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오른다..(좋은 건가) 기숙사 생활은 생각보다 재밌다. 단점이라면 겁나 피곤하다는 점? 그것만 제외하면 호실친구들과 함께 중학교 썰 푸는 게 개꿀잼이다. 일주일도 안 지났는데 벌써 어질어질한 드립들..

일기/디미고 2024.03.09

갤럭시 북, 태블릿 사용 후기

고등학교에 가면 필요한 물품들 중 가장 중요한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게 되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갤럭시 북 4 Pro, 갤럭시 탭 s9이다. 먼저 노트북에 대해 알아보자! 간단하게 중요한 스펙만 정리하면 이렇다. 제품 스펙: CPU: Intel Ultra 7 155H GPU: Intel Arc graphics RAM: 16GB SSD: 512GB 노트북은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성능이었다. 첫 부팅후 생각보다 많이 버벅거려서 불량인 줄 알았지만 그냥 최적화가 덜 되어 있었던 거였다ㅎㅎ. 시간이 지나니 심하게 버벅거리는 건 없어졌다. 가장 큰 16인치 모델로 샀지만 기존에 워낙 큰 모니터를 사용해서 그런지 너무 작게 느껴졌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매우 준수한 성능을 보여줘서 잘 사용하고..

일기/일상 2024.03.02